지난 2015년 1월 7일에 블로그 6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주인 없는 블로그이지만, 네이버는 냉혹(?)하게도 블로그 기념일은 챙겨주는군요..!ㅠㅎ
개인적으로는 5주년을 블로그 이용제한문제로 넘어가버려서 뭔가 '블로그 6년째' 를 제대로 활동한 감은 없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뭔가 제대로 마음이 가라앉지않은 상태에서 활동을 했던 2014년이였기에
6주년을 맞이했다는 감각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실제 2009년 1월 7일의 블로그 개설일로부터 6년이 지났다는 것은 사실이기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블로그 6주년을 맞이하고 있어서 다행이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간의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질적으로 넘는 일은 절대 불가능 합니다.
혹여나 케이온 3기가 방영이 되어 다시 한번 케이온붐이 찾아와도 입니다.
네이버 시절의 바운드의 휴식공간은 시공을 초월한(?) 기적에 기적이 겹쳐서 저리(?) 되었기에
그것이 다시 재현되는 일은 절대 무리이고 불가능한 일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전 블로그를 넘을 수 있는 사항이 하나만 있습니다.
그것은 티스토리 블로그 활동을 5년이상 하는 일입니다.
블로그의 질은 절대 전블로그를 넘지 못하지만, 블로그를 더 오래하는 일은 가능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활동이 5주년에서 멈춰버렸다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10주년을 맞이하면 되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것은 블로거로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지키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해서 꾸준히 활동하는 사람은, 수천만명의 블로그인구수에 비해 정말 적은 편입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것이 쉽게보여도 실제로 오래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그 눈으로 확인하고 있을 겁니다.
블로그가 블로그로서 의미가 있는 것은 거기에 블로그 주인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기본적이면서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네이버 블로그는 방문자가 아직도 2000명을 넘고 있지만, 죽은 블로그가 되버린 것이지요.
또한 요즘 올린 글들을 보면서 발견한 대단한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그것은 올린 영상의 재생수가 기본적으로 100재생은 간다는 사실입니다.
(글을 올리고 1주일후정도에 보면ㅎ)
현재 블로그 방문자는 하루 많아도 100명입니다. 그런데 영상 재생수가 100재생이라는 것은
이건 그저 시청율 100%의 블로그라는 말이됩니다ㅎ
바운드가 원했던 100방문자 100댓글은 생물학적(?)으로 무리이지만
(지금 블로그판에서 100댓글 가는 블로그를 찾는 쪽이 힘들죠ㅎ)
'100방문자 100재생수' 라는 이 현실은 뭔가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이고
전 블로그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각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블로그가 전블로그보다 의미가 있는 것은 바운드가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방문자분들은 바운드가 여기에 있기에 찾아와주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고 기쁜 일입니다.
이런 아주 기본적인 일을 바운드는 블로그 6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방문자 한분한분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블로그를 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바운드의 휴식공간이 방문하신 분들 모두에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네에버 검색으로는 이미 네이버 공인(?)의 모두에 휴식공간입니다!ㅎ(네.. 네이버 블로그쪽이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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